통풍의 원인 및 증상, 치료법 정리

통풍의 원인 및 증상, 치료법 정리

오늘은 상당한 통증을 동반하게 되는 통풍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통풍은 관절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데, 이를 경험한 사람들은 상당한 통증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통풍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에 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통풍의 원인 및 증상, 치료법 정리

1. 통풍이란?

통풍은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요산이 혈액, 체액, 관절액 내에서는 요산염의 형태로 존재함)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관절의 염증을 유발하여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재발성 발작을 일으키며, 요산염 결정에 의한 통풍결절이 침착되면서 관절의 변형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발발하는 부위는 발, 발목, 무릎, 손목 및 손가락 등 관절 부위인데  바람만 스쳐도 아플 정도라 하여 통풍이라고 합니다.

통풍의 원인 및 증상, 치료법 정리

2. 통풍의 원인

통풍은 요산의 과다 축적으로 발생하며 요산은 우리가 먹는 여러 음식이 소화되어 최종적으로 대사된 후 나오는 물질입니다.

보통 혈액 내에 녹아 있다가 소변으로 배출되데 되는데 통풍 환자는 혈액 내 요산이 지나치게 많습니다.

이처럼 과다 축적된 요산은 결정체로 변하고, 이 요산 결정체가 관절 내에 침착하여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통풍은 나이가 많을수록, 그리고 혈중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혈액 내 요산 농도가 일정 수치 이상을 넘으면 고요산혈증(혈액검사로 측정하며 보통 7.0mg/dL 이상이면 고요산혈증이라고 합니다)이라고 하는데, 아무 증상이 없는 고요산혈증인 사람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요산이 높다고 모두 통풍 환자인 것은 아닙니다.

통풍 관절염은 고요산혈증이 심할수록, 또 기간이 오래될수록 발병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3. 통풍의 증상

통풍을 치료하지 않으면 발작성 관절염의 빈도가 점점 잦아지고, 침범하는 관절 수도 많아지며, 회복하는 시간도 점점 길어지게 됩니다.

관절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관절이 점차 상하게 되며 관절염이 만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통풍은 1) 무증상 고요산혈증, 2) 급성 통풍성 관절염, 3) 간헐기 통풍 4) 만성 결절성 통풍 등의 전형적인 4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1) 무증상 고요산혈증

요산의 농도는 증가되어 있지만 관절염 증상, 통풍 결절, 요산 콩팥돌증 등의 증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는 상태이며, 고요산혈증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평생 동안 증상이 없이 지내게 됩니다.

2) 급성 통풍성 관절염

대개 최소한 20년 동안 지속되는 고요산혈증이 지난 후 첫 번째 통풍발작이 나타나거나 콩팥돌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통풍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매우 고통스러운 관절염의 급성 발작이며 첫 번째 발작은 보통 하나의 관절을 침범하며 전신 증상은 없는 편이지만, 그 후에 발생하는 발작들은 여러 관절을 침범하고 열이 동반됩니다.

엄지발가락이 가장 흔하게 침범되는 관절이며, 그 외에도 사지관절 어디나 침범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첫 번째 급성 통풍발작은 갑자기 발생하게 됩니다.

3) 간헐기 통풍

간헐기 통풍은 통풍발작 사이의 증상이 없는 기간을 말합니다.

일부 환자들에서는 발작이 다시 나타나지 않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두 번째 발작을 경험하게 됩니다.

통풍발작의 빈도는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게 되며. 나중에는 발작이 급성으로 나타나기보다는 서서히 나타나게 되고, 여러 관절을 침범하며, 더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4) 만성 결절성 통풍

통증이 없는 간헐기를 지나 만성 결정성 통풍의 시기가 되면, 통풍은 다른 종류의 관절염과 유사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통풍결절 형성과 통풍발작은 고요산혈증의 정도와 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하게 되며 첫 발작 후 통풍결절이 관찰되기 시작할 때까지는 평균 10년 정도 걸리고, 20년 후에는 1/4의 환자에게서 결절이 나타나게 됩니다.

통풍결절은 손가락, 손, 발가락, 발목, 무릎 등에 비대칭적이고 울퉁불퉁한 덩어리를 형성하게 되며 결절의 형성은 서서히 일어나며, 비록 결절 자체의 통증은 약하더라도 침범 부위의 관절에 점진적인 뻣뻣함과 지속적인 통증이 종종 발생하게 되며 결국 관절의 광범위한 손상과 함께 피부 밑에 큰 결절이 생성되어 손과 발이 괴상한 형태로 변해갑니다.

4. 통풍의 치료

1) 무증상 고요산혈증의 치료

무증상 고요산혈증의 경우 비만, 고지질혈증, 알코올 중독, 고혈압 등과 관련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급성 통풍성 관절염의 치료

급성 통풍발작은 콜히친(colchicine),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에 의해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를 빨리 시작하면 빠르고 효과적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므로, 통풍발작이 나타나면 즉시 약물 투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간헐기 동안의 통풍발작의 예방

소량의 콜히친을 매일 복용하면 급성 통풍발작을 매우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3~6개월 간의 예방적 사용 후에 콜히친 복용을 중단할 수 있지만, 이때 급성 통풍발작이 악화될 수 있으며 콜히친의 예방적 사용은 급성 염증반응을 멈추게 할 수는 있지만 조직 내에 쌓인 요산결정을 제거하지는 못하므로 급성 통증과 같은 경고 증상 없이 연골과 뼈의 파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4) 만성 결절성 통풍의 치료

항고요산혈증 약물을 이용하여 고요산혈증을 조절하면 요산이 조직에 침착되는 것을 예방하고 혈중 요산농도를 정상화시킬 수 있습니다.

알로퓨리놀(allopurinol), 프로베네시드(probenecid) 등의 요산배설촉진제가 주로 사용됩니다.

통풍의 주요부위 - 사진

5. 통풍의 예방법

통풍은 식습관과 비만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단백, 고칼로리식에는 통풍성 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요산을 발생시키는 퓨린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잦은 음주, 비만, 고콜레스테롤 혈증,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지 평소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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