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를 예방하는 올바른 치아관리법

충치를 예방하는 올바른 치아관리법

예전부터 오복 중 하나라 하는 치아의 건강을 위해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칫솔질입니다.

하지만 칫솔질을 무조건 자주 한다고 해서 좋은걸까요?

하루에 서너 번씩 칫솔질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충치로 인하여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칫솔질을 하루에 한두 번도 안 하는 사람보다는 낫겠지만 자주 한다고 해서 반드시 충치가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나름 열심히 칫솔질을 하는데도 치아가 아프고 충치가 있다면 이제부터라도 칫솔질을 할 때 바르게 하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20~30대 이전의 칫솔질은 충치 예방을 위해서, 그 이후에는 주로 잇몸질환 예방을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본인은 열심히 칫솔질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충치나 잇몸질환이 잘 생긴다면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보면 됩니다.

칫솔질은 매일 빠짐없이 해야 하는 일이므로 어릴 때부터 습관을 잘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충치와 잇몸질환에 있어 스스로가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최상의 예방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칫솔질을 많이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이며 치약이나 약물에 의존하지 말고 입안을 늘 깨끗이 유지시키는 것이 입안 건강에 가장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칫솔질 - 이미지

1. 치약과 칫솔

1) 잇몸이 약하다고 생각된다면 부드러운 칫솔모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이 약하거나 염증이 잘 생기는 사람이 뻣뻣한 칫솔모를 사용한다면 잇몸에 자극이나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칫솔모가 너무 부드러우면 닦이는 정도는 약하겠지만 너무 강하면 잇몸에 상처를 주게 되므로 본인의 잇몸 상태를 고려해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 소금 양치질은 되도록 삼가해야 합니다.

가끔 사우나에서 보면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소금으로 칫솔질을 하면 훨씬 더 개운하다며 소금으로 칫솔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금 입자는 매우 거칠어서 치아 표면과 잇몸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아무리 고운 소금이라도 치약 연마제보다는 굵기 때문에 치아와 잇몸 사이에 마모증을 유발할 수 있고, 부드럽고 얇은 잇몸 표면에 미세한 상처를 줄 수도 있으며 소금이 살균작용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입안의 전해질 농도 차이를 만들어서 잇몸 안의 정상적인 조직액을 끌어당겨 오히려 정상 조직이 손상될 수 있고 잇몸 염증은 치석이나 염증 물질을 제거해야 개선되는 것이지 치약이나 소금으로 낫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3) 칫솔질에서 치약은 보조수단입니다.

칫솔질 효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칫솔질 방법과 습관이지 치약 성분이 아닙니다.

칫솔질 방법이 잘못되어 있는데 좋은 치약을 쓴다고 해서 치아나 잇몸이 건강해지지 않으며 칫솔질 효과 면에서 치약 성분은 영향력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좋은 성분을 함유한 치약이 많이 나와 있어서 칫솔질 방법이 올바르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는 있겠지만 지나치게 치약 성분이나 종류에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치약의 주성분은 연마제여서 치아 면에 붙은 이물질을 잘 제거할 수 있는데 너무 센 힘으로 닦으면 치아가 깎여나가 치아가 과민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합성계면활성제나 인공감미료, 인공색소, 향료 등 화학첨가물을 적게 함유한 것이 바람직하고, 불소가 함유된 치약은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올바른 칫솔질 방법

1) 식사 후 곧바로 칫솔질을 해야 효과적입니다.

음식을 먹고 20~30분이 지나면 입안에 남아 있는 음식물이 굳으므로 식사 후 수분 이내에 칫솔질을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특히 세균들은 밤에 활성화가 되기 때문에 잠자기 전에는 꼭 칫솔질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2~3개월에 한 번씩 칫솔을 교환해야 합니다.

칫솔모가 망가지지 않더라도 오래 사용하면 칫솔모가 약해져서 잘 닦이지 않으므로 2~3개월에 한 번씩은 새 칫솔로 교환하는 것이 좋으며 칫솔질을 할 때 칫솔에 물을 묻히고 치약을 바르면 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 때문에 거품이 빨리 생겨서 조금만 닦아도 오래 닦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켜 칫솔질 효과가 떨어지므로 칫솔에 물을 묻히지 않고 치약을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칫솔모를 45도 각도로 기울여서 사용합니다.

치아는 위아래로 나 있기 때문에 옆으로 칫솔질을 하면 치아가 서서히 마모되고 얇은 잇몸이 손상될 위험이 큽니다.최근에 추천하는 칫솔질 방법은 치아의 잇몸 쪽으로 칫솔모를 약 45도 각도로 비스듬히 기울여 칫솔모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일부 들어가게 하고, 좌우로 몇 번 진동을 준 다음 치아 윗면으로 쓸어 올리는 방법이며 이런 방법으로 어금니와 앞니의 바깥 면과 안쪽 면, 어금니 윗면을 닦으면 효과적인 칫솔질이 됩니다.

3. 칫솔질과 함께 해주면 좋은 것들

1) 잇몸 마사지

칫솔질을 할 때 잇몸 마사지를 같이 해 주면 잇몸 건강을 위한 최상의 칫솔질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잇몸 안 염증 물질 등이 빠져나옴으로써 잇몸 염증이나 부기가 줄어들고 잇몸 겉이 단단해져서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 잇몸 마사지 하는 법

칫솔이나 거즈를 손에 감아서 입자가 거칠지 않은 고운 치약을 약간 묻히고 얼굴 마사지를 하듯이 잇몸 전체를 부드럽게 문질러줍니다.

2)혀 닦기

칫솔질을 할 때 반드시 빼먹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혀를 닦는 것입니다.보통 혀 윗면에는 음식물 찌꺼기가 많이 남아 있어서 입 냄새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며 그래서 칫솔질을 할 때 빼먹지 말고 혀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전용 혀클리너를 사용하면 깨끗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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