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의 원인 및 증상, 치료법 및 예방 알아보기

고지혈증의 원인 및 증상, 치료법 및 예방 알아보기

1.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및 지방질 성분이 필요 이상으로 높아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이 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 때를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비슷한 용어로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상태를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으로 칭하기도 합니다.

고지혈증 - 이미지

2. 고지혈증의 원인

고지혈증 또는 이상지질혈증의 원인은 크게 1차성과 2차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1차성 원인은 지질을 높일 수 있는 직접적인 요인들로, 유전, 성별, 나이, 식이, 체중, 운동부족 등이 있고 유전적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않아 지질 대사에 이상이 생겨 발생할 수 있으며. 또한 나이가 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물성 기름과 버터, 쇼트닝 등의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고열량 음식 등의 섭취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할 수 있으며 또 비만이거나 운동부족일 경우, 과도한 음주와 흡연 및 스트레스 등도 콜레스테롤 양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2차성 원인은 갑상선기능저하증, 신장질환, 당뇨병 등의 동반 질환, 임신, 약물복용 등 간접적인 요인으로 유발되는 것을 말하며 여성의 경우 임신과 피임약들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기도 하며 이뇨제, 베타 차단제, 호르몬제 등의 복용 약물에 의해 혈중 지질 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원인 및 증상, 치료법 및 예방 알아보기

3. 고지혈증의 증상

고지혈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진찰 시 이상소견을 발견하기 어려우며 혈액 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떤 증상이 발생했다면 이는 고지혈증에 의해 심혈관 또는 뇌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로 봐야 하며 고지혈증이 지속되면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 혈관 내경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며, 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 뇌졸중,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복부에 통증이 생기는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눈꺼풀에 살점이 노랗게 튀어나오는 황색판종, 아킬레스건을 비롯한 피부에 콜레스테롤 침작으로 생기는 황색종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고지혈증의 진단 및 검사

채혈 검사를 통해 공복 시 혈액 내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 LDL-콜레스테롤(저밀도 지단백) 수치를 측정합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은 높을수록 좋지 않고, HDL-콜레스테롤은 높을수록 좋으며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중성지방 200mg/dL 이상인 경우 고지혈증으로 진단하게 되며 이때 중성지방 수치가 400mg/dL를 넘는 경우에는 직접 L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해야 합니다.

5. 고지혈증의 치료법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적정체중 유지, 약물치료가 고지혈증 또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기본이 되며 운동을 통해 복부비만이 줄어들 경우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 동물성 및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통곡물, 저지방의 유제품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권장되는 혈중 지질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200mg/dl 미만, LDL-콜레스테롤 130mg/dl 미만, HDL-콜레스테롤 40mg/dl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며 만약 식이조절과 체중관리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3개월 진행한 뒤에도 권장 혈중 지질 수치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나 처음부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때에도 생활습관 개선은 지속되어야 약물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고지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매우 안전한 편으로, 복용기간이 오래되어도 중독이나 내성이 생기는 일은 없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 되었다고 임의로 약물치료를 중단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수치가 다시 올라갈 수 있으니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6. 합병증

죽상경화에 따른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가 매우 높은 경우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7. 고지혈증의 예방방법

고지혈증은 중요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이므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고지혈증은 생활습관에 따른 영향이 가장 크므로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지방 등이 많이 합류된 고칼로리 음식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많은 과일 및 채식,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며,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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