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 척추염 한번에 알아보기

강직성 척추염 한번에 알아보기

오늘은 만성적이고 염증성인 관절질환으로, 주로 척추의 인대와 관절을 영향을 미치며,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 및 인대가 이어져 나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통증과 강직성이 특징인 강직성 척추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 질환은 주로 청소년이나 젊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개는 척추의 하부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상부로 확산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과 증상, 진단 방법,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건강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한 어려움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이니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강직성 척추염 사진

강직성 척추염 한번에 알아보기

1. 강직성 척추염이란?

강직이란 ‘뻣뻣해짐’ 또는 ‘굳는 것’을 의미하고, 척추염은 말 그대로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함으로 강직성 척추염의 뜻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의 주 병변이 특징인 만성 관절염의 일종으로 척추 외에 엉덩이, 무릎, 어깨 등의 관절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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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HLA-B27이라는 유전자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습니다.

이 유전적 인자를 가졌다고 해서 반드시 강직성 척추염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의 90% 이상에서 HLA-B27이 양성으로 나타나며, 가족 중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있으면서 HLA-B27이 양성인 경우에는 발병 빈도가 10~30%로 높은 편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진행

3.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

개인에 따라 증상에 많은 차이가 있으나 주로 허리, 엉덩이, 말초 관절, 발꿈치, 발바닥, 앞가슴뼈의 통증과 이밖에 관절 외 증상 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1) 허리통증

가장 흔한 초기 증상으로써 엉덩이 천장관절염과 함께 가장 특징적인 것으로, 거의 모든 환자에게 나타납니다.

주로 20~40대에 발생하여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고, 3개월 이상 장기간 지속되는 양상이 특징적이다.

염증성 허리통증은 아침에 심하고 뻣뻣한 강직이 동반되며 운동 후에는 좋아지는 경향을 보이므로, 허리염좌, 추간판탈출증 등에 의한 허리통증과 확연히 구분됩니다.

2) 엉덩이통증

천장관절염에 의해 좌우 대칭적인 엉덩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말초관절통증

강직성 척추염의 주요 증상은 척추 증상이지만,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팔다리에도 관절염이 나타나며. 주로 10대의 젊은 사람에서 팔다리 관절의 증상과 함께 질환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말초관절 침범이 비대칭적으로 나타나고, 무릎이나 발목관절을 잘 침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4) 발꿈치, 발바닥, 앞가슴뼈의 통증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골부착부염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초기에 척추염 증상 없이 첫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5) 관절 외 증상

포도막염, 만성 전립선염, 폐 섬유화, 아밀로이드증, 대동맥판막기능부전증, 심전도장애, 염증성 장질환 등 다양한 장기를 침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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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직성 척추염의 진단

강직성 척추염의 경우 40세 이전에 3개월 이상에 걸쳐 서서히 허리 통증이 나타납니다.

잠을 자고 난 아침이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할 때 더 심해지며, 움직이면 통증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비롯하여 허리가 얼마나 굽혀지는지, 숨을 쉴 때 가슴둘레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 질환을 진단합니다.

해당 관절의 엑스레이 검사, 피검사 등을 시행해 볼 수 있고, 경우에 따라 MRI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

5.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

1) 약물요법

강직성 척추염을 완치시키는 약물은 아직은 없으나 운동요법과 함께 시행할 경우 상승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약제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류마티스 약제, TNF 차단제 등이 있습니다.

–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인도메타신(indomethacin), 나프록센(naproxen), 디클로페낙(diclofenac) 등의 항염제들은 통증과 경직감을 호전시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하며 척추의 변형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는 단순한 진통제가 아니라 염증을 줄여주는 약제임이 중요합니다.

– 항류마티스약제

설파살라진(sulfasalazine),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 등의 약제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에 반응이 좋지 않은 환자에서 추가하여 사용합니다.

위장관 부작용을 비롯한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의 감독하에 복용하여야 합니다.

– TNF 차단제

기존 약제에 반응이 없는 난치성 강직성 척추염에 쓸 수 있는 약물입니다.

염증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인 TNF를 차단하여 효능을 나타내며,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른 관절염의 치료에도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2) 운동요법

운동은 환자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척추 변형 방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허리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한 체조와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허리와 목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통해 자세를 유지하고 뻣뻣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수술

강직성 척추염은 전신성 염증질환이기 때문에 수술로 완치할 수 없으나 이미 척추나 다른 관절의 변형이 심하여 생활에 큰 불편이 있다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6. 강직성 척추염의 예방법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은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굳는 것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주므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등뼈와 흉곽을 침범하여 폐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는데, 이때 흡연이 이러한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발병을 막을 수는 없지만,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를 통해 발병 후 척추 강직, 골격 변형 등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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